가장 좋은 영어 학습법…필사_베껴쓰기

베껴쓰기만 해도 영어실력이 는다?
모자란 실력을 채워주는 단 하나의 방법

요즘 필사가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베껴쓰면서 마음을 정화한다고들 하는데, 필사는 우리글뿐 아니라 영어를 쓸 때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원어민이 쓰는 글은 우리가 쓰는 것과 분명 다릅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요?
내가 쓰면 왠지 한국인이 쓴 티가 나고 외국인이 쓴 글은 왠지 영어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어다운 글을 쓰고 싶습니까?
지금껏 배운 문법지식으로 영어를 쓰지만 영어다운 멋이 없고, 우리글을 먼저 생각하고난 뒤에 이를 영어로 옮기는 식으로 영어를 써왔다면 뭔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전문 번역가인 저자(유지훈)는 순서가 틀렸다고 말합니다.
문법이라는 큰 이론을 준거로 잡고 글을 쓰는 것은 본말이 전도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글은 문법으로 다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우리만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표현한들 원어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글은 실패작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원어민의 머릿속을 살펴야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어민이 쓰는 글처럼 영어답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들이 쓴 글을 살펴보고, 직접 그대로 따라 써보면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이 도서를 읽고 엄청난 효과 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