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성> 저 | 좋은땅
강은 많은 것을 품어주기도 하고 많은 것을 흘려보내기도 한다. 그리고 말없이 잠잠히 흐르며 마을 사람들에게 순수하고도 따뜻한 기억을 남겼다. 이 책은 강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초희’의 시선에서 마을 사람들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담아낸 자전적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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