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삶의 무대 위에 화려하게 데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주목해 톱 세일즈 우먼으로 성공을 거둔 주부들”
“주부에게 팍팍한 세상, 한 줄기 희망이 되는 그들의 놀라운 이야기들”

주부가 되어 보니 알 것 같다. 주부가 다시 재취업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를! 그것도 요즘같이 팍팍한 세상에서 말이다.
살림만 하던 주부가 자신감을 갖고 바깥일에 도전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발목을 잡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돌봐야 할 아이들, 하루만 하지 않아도 금방 표가 나는 집안 살림들, 남편 뒷바라지, 친정과 시댁 일들….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차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있다. 바로 잃어버린 자신감 회복이다. 오랫동안 전업주부로 살던 사람에게 ‘지금 당장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는 말처럼 뜬구름 잡는 말도 없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할 줄 아는 거라곤 살림 밖에 없는데 말이다.

그런데 살림 솜씨 하나로 재취업, 그것도 그 어렵다는 세일즈 비즈니스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이 책에 소개하는 21명의 여성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평범한 주부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삶의 무대 위에 화려하게 데뷔한 사람들이다.
여기에 실린 21명의 주인공들은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에서 톱 세일즈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들이다. 그녀들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주목해 톱 세일즈 우먼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들이 어떻게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같은 주부의 시선으로 나는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뷰를 했고 그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그녀들의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전달되도록 1인칭 시점으로 정리한 것의 결과물이다.

인생의 길 위에서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고 싶다면 그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웃집 아줌마처럼 솔직하고 친근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21명의 주인공들. 평범한 주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의 주인공이 된 그녀들의 이야기가 잠자고 있는 당신의 열정 DNA에 불을 지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