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을 잡으려면 너부터 미쳐라!

검찰총장에게 사랑 받는 검거율 99.9%의 유일무이한 강남경찰서 형사과 강력 3팀의 그녀, 강다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조직의 보스이자 전대 보스의 아들이라죠? 유명한 일본 라면 집처럼 부자간에 대대로 이어지고 있나 보네요."

대통령도 함부로 건들이지 못한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조직을 이끄는 보스 이수혁.
“처음에는 이상한 여자, 다음은 재미있는 여자. 지금은 건드리고 싶어져서.”

베테랑 형사 강다현과 조직보스 이수혁, 우연이라 생각했던 인연이 시작된다.

너부터 미쳐라 1

(1) 위험한 관계의 시작
(2) 은밀한 그 곳, 줄리아드
(3) 팁이거나 함정이거나
(4) 입구를 열다
(5) 출구를 닫다
(6) 시선의 끝에 네가 있다
(7) 피고인의 이익을 위하여
(8) 남들과 조금 다른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