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자는 저자가 1999년도에 직접 미 육군 특수전과정 훈련을 받으면서 체득한 경험을 정리한 것이다.
이렇게 정리한 것을 2000년도에 매월 군사잡지(21C 군사세계)를 통해 10개월간 발표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그 이후로 다시금 1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유용한 부분이 많아서 내용을 다시금 정리하여 작성했다.
미 육군 특수전과정(그린베레)을 마친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존의 특수작전 전술은
이 시간에도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실전에서 사용 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실전적 경험이 부족한 우리 한국군 특수부대에게 있어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고 하는 것을
느끼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이 책을 통해 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멀다고 하는 것인지 겸허한 자세로 스스로를 살펴보기 바라고,
특수전 분야에 있어서 건설적인 발전을 꾀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장교 및 부사관들에게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서만 유사시 100% 임무완수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는 지고불변의 참진리에 대한
참신한 이정표를 제시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PROLOGUE
Ⅰ. 美국방어학원을 떠나 美특수전 학교를 향하여
1. DLI (DEFENSE LANGUAGE INSTITUTE) 국방어학원
2. FT. BRAGG를 향하여
3. 미 특수전과정 입교준비
Ⅱ. 본격적인 훈련
1. PHASE Ⅰ(1단계)
2. PHASE Ⅱ(2단계)
가. 특수전 주특기교육
나. 산악독도법 훈련
다. DIRECT ACTION(직접작전)
라. 꿀맛 같던 겨울휴가
3. PHASE Ⅲ(3단계)
가. 다시 CAMP. MACKALL
나. 무엇이 겁쟁이를 용사를 만드는가?
다. ROBIN SAGE 훈련
Ⅲ. 미 육군 특수전장교 자격과정 획득
1. 그린베레(GREEN BERET)를 쓴 한국군 장교
2. 미 육군 최고의 영예 “SPECIAL FORCES"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