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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인 날 1권


SMART 어느 개인 날 1권

<최소영> 저 | 웰메이드출판사

출간일
2014-03-03
파일형태
ePub
용량
6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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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대신 해 자동차 수리센터를 맡게 된 은표는 제 날짜에 차를 수리하지 못했다고 따지는 치과의사 시완과 대판 싸우게 된다. 잘못했다는 사과 한 마디 없이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은표가 어이가 없어 시완은 미칠 지경이었다.
그런 그녀가 며칠 후 자신의 병원에 나타나자 시완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은표는 마스크에 가려진 시완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다. 치료 도중 남루한 옷과 기름때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은표의 뽀얀 피부와 도톰한 입술을 본 시완의 심장이 격하게 뛰기 시작한다.

- 본문 중에서 -
다음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왠지 은표를 쉽게 놓아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처음부터 이럴 생각은 아니었다. 하지만 치료를 하는 동안 그의 시선은 은표의 귓불이나 뽀얀 목덜미에 머물 때가 많았고, 그럴수록 시완의 치료는 점점 더 느려질 수밖에 없었다.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손에 닿는 은표의 말캉한 입술이 느껴질 때마다 그는 아득한 기분을 느끼며 혼란스러운 기분에 사로잡혔다. 그런 자신을 다잡아가며 치료를 하다보니 치료가 자꾸만 지연되고 있는 중이었다.
“아......”
아픔을 느끼는지 은표가 신음을 토해냈다. 매번 듣는 환자들의 신음소리였지만, 은표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은 시완에게 무척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이런 기분을 느끼는 자신에게 놀라 시완의 얼굴 위로 당혹스러운 빛이 스치고 지나갔다. 시완은 스스로에게 놀라 잠시 손을 멈추었다. 아파서 눈을 감고 있던 은표가 눈을 뜨고는 이상한 눈초리로 그를 쳐다보았다. 잠시 둘의 시선이 마주쳤고, 시완은 아찔한 기분에 한동안 꼼짝도 하지 못했다.
“선생님 왜 그러세요?”
“석션.”
이상하게 여긴 황간호사가 물어보자, 시완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치료를 시작했다. 하지만 더 이상 치료를 계속하기가 힘들었다. 자신의 가슴속에서 일렁이고 있는 묘한 감정 때문에 치료에 집중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한줄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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