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는 우리 고유의 정형 시가다. 우리 민적의 정서를 잘 나타내는 작품 창작 기법이다. 거기에다 정형시여서 음률이 살아 있다. 은유를 통해 표현된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면 독자들은 저절로 흥을 느낄 수 있다. 어깨가 저절로 들썩일 수 있다. 이는 오랜 세월을 통해 우리의 DNA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조집 ‘꽃길’의 작품을 감상하게 되면 민족의 흥을 재발견할 수 있다. 내면에 깊이 숨어 있는 우리 고유의 정서를 자극하여 감동의 파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시조 작품을 통해 큰 기쁨을 얻기를 바란다.(春城)

판권 페이지
제 1부 바람
바람
진달래
강의 배
마음
야생화
꽃길
새싹
버들강아지
약수
축제와 꽃
나비의 사랑
상
제 2부 오솔길
욕심
오솔길
고택
봉정사
제비원 미륵불
눈보라
백치미
오디
꽃무릇
풍악산
파도
사랑할 때
제3부 보고 싶은 어머니
참새
보고 싶은 어머니
미로
찬양
물안개 사랑
봄 얼굴
초록의 향
꽃의 마음
춘정
홍도화
빗방울
복사꽃 열정
제4부 울림
삶의 기운
울림
추석
달님
빗소리
풀잎 이슬
감
나이
가을 밤
얼굴
가을 비
가을 서정
제5부 회상
외길
도시의 삶
분노
코스모스
회상
어디로
운동화
가을
환희심
밤
물결
갈대
제6부 장승
산
안개
장승
매향제
노란 단풍
도시의 가을
가로수 은행
세상살이
낙엽
서 있는 곳
지난 날
시선
심성
가을 농촌